Jun. 2020
Client : Mukri-459
Program : Cafe
Location : 484, Iwon-ro, Idong-eup, Cheoin-gu, Yongin-si, Gyeonggi-do, Republic of Korea
Interior Design : SPACE CHA

-

SPACE CHA
Design Direction : Gyeonmin Cha
Design Develop : Gyeonmin Cha, Jinseal Seol 
Photography : Sungmo Yang
한 폭의 수묵화로 스미다.

예부터 먹을 만들던 곳이라 해서 불리었다는 이름.

차분히 흐르는 용덕사천과
나지막이 자리한 삼봉산으로 에워싸인
묵리에 닿았습니다.

먹의 농담이 빚어낸 산수화를 닮은
이곳에서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온
옛 선인들의 삶을 생각합니다.

그들의 정신을 담고자
건물의 외관을 黑으로 물들이고
지명 그대로 이름 지었습니다.

먹의 마을에 묵리 459가
한 폭의 수묵화로 스밉니다.

You may also like

Back to Top